[보라카이 3Day]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조금 더운곳으로 떠나보는건 어때요?! 얼마전 다녀온 보라카이

2019. 12. 2. 17:43Review/World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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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

마사지를 받은 후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D몰을 돌아다니다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지나다니다보면 많은 강아지들과

고양이를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 보는 강아지, 고양이들과는

다른느낌을 줍니다.

 

3Day를 시작함에 앞서

아침부터 운동을 가주었습니다.

보라카이 헬스장

호텔내에 있는 헬스장.

공간은 좁고 기구는 많이 없지만

그래도 시설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기구가 보통 한가지운동만 할 수 있는 기구가 아닌

여러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라서 

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구가 너무 적어서

많은 운동은 할 수 없겠더라구요

또 날씨가 굉장히 덥고

습해서 

에어컨을 켜 놓지 않으면 운동하기가

힘들정도로 땀이 많이 납니다.

 

보라카이 해변

그렇게 아침운동을 해주고

오후엔 호핑투어를 하기 위해

운동 후 잠시 해변가를 나왔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보라카이 해변은

정말 경치가 아름답더라구요

 

그리고 오후가 되어

호핑투어를 하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호핑투어는 지기네 호핑투어를 

이용하였습니다

전날에도 스킨스쿠버를 지기네를 통해서

진행하였는데

또 지기네호핑투어를 이용하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한국인이 매니저로 있고

커뮤니케이션이 편해서

지기네를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호핑투어를 하기 위해 갔는데

신청인은 싹다 한국인이더라구요

차라리 그게 훨씬 편합니다.

서로 말이 통하니까 이용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하고 좋아요

 

호핑투어를 하기 위해선

배를 한번 갈아타야 했습니다

약 5분~10분정도 배를 타고 나가서

다른 배를 갈아탔는데

이게 모든 호핑투어들이 그런지는

알 수가 없네요.

지기네 호핑투어는 이날 선셋을 잘 보이는 해변이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선셋을 기대하긴 했는데

그래도 정말 재밌었었습니다.

그리고 호핑투어는 시간이 꽤나 길기 때문에

일정을 여러개 잡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약 5~6시간 정도 진행되기때문입니다.

 

이 때만해도 날씨가 좋지않다는걸

모르겠더라구요

호핑투어를 떠니기전 탔던 배에서의

날씨였습니다.

 

호핑투어가 출발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핑투어 답게

한국인의 정서를 잘아시는

매니저분이 정말 재밌게

분위기를 이끌어나갔어요

그리고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술을 마시며 호핑투어를 즐겼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신나는 분위기였어요

 

신나서 즐기는중

아 그리구

안전을 위해선

왠만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세요!

아무래도 술을 조금씩 마시면서 놀다보니

혹시나 수영을 잘 하지 못하시는분들은

위험할 수가 있거든요

물론 술은 취할정도로 마시진 못합니다

위험하거든요

 

보이시는 지기네 호핑투어를 입고 

있는 현지 매니저들입니다

정말 재밌게 잘 놀아요

분위기도 잘띄우고

필리핀 사람들은

정말 흥도 많고 재밌습니다!

 

점프!

또 중간중간

스노클링이 가능한 구간에서

이렇게 다이빙을 할 수도 있어요

전 구간마다 다이빙을 계속 했습니다

술기운도 약간 있기에

더 재밌더라구요!

 

이렇게 계속 다이빙도 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또 선상위에선 계속해서 술을 마시며

즐겁게 놉니다!

아무래도 다들 한국인이고 그러다보니

서로 모르지만 여행지에서 처음봐도

같이 재밌게 놀 수 있었어요!

 

근데 웃긴게

내리자마자 서로 남남이 됩니다 ㅋㅋㅋㅋ

 

정확히 이사진의 위치가 기억이 나진 않는데

11월 초에 다녀와서...

이때가 아마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쯤

됬던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보라카이 코코넛아이스크림

타기전 먹었던 코코넛이었어요

깜빡하고 안올렸는데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어요

뭔가 이맛도 저맛도 아닌느낌?

코코넛이 줄기처럼 길다랗게 있는데

느끼하면서도 뭔가...

단맛도 전혀없고..

전 별로였던 기억입니다.

 

그렇게 호핑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재밌었던 호핑투어였어요

저기보이는 슬리퍼는

보라카이 현지에서산 슬리퍼..!

150페소였나 250페소 주고 구매했던거 같아요

가져갔던 슬리퍼가 끊어지는 바람에..

보라카이 현지에서 샀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쿠션감이 엄청 좋았어요!

숙소에서 대충 짐정리를 마무리하고

저녁을 사러 가기 위해 다시 디몰로 향했습니다.

 

 

보라카이에선 대부분이 

트라이시클이에요

택시는 거의 보지 못했고

이동수단은 거의 모든게 

트라이시클이었습니다

저렴하고 편리해요 

보라카이가 그렇게 크지가 않아서 트라이시클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트라이시클로 가다보면

항상 놀라는게..

시속이 30이 안나와요..

엄청느리다는.. 그래도 저렴하고

보라카이가 넓지않아서 충분한 것 같아요

 

디몰에서 구매한 피자에요

꽤나 많은 블로거들이 남길정도로 유명한

피자집이더라구요

피자집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아리아? 여튼 그랬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맜있었어요

술은 보라카이에 있는 종합마트인데

저렴한가격에 약 200~300페소 사이로

구매를 해서 칵테일을

만들어서 마셨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름 칵테일 분위기 내본다고

옆에서도 찍어봤는데

대.실.패

 

사진 못찍는 사람은 분위기 내서

연출해서 찍을려고 해도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셋째날은 마무리 됩니다!

낮에 호핑투어 하나를 했는데도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정말 금방 지치더라구요

 

아 그리고 디몰에 갔을때 마사지샵 호갱행위에 당해서

마사지샵도 갔었습니다!

 

발마사지 받았었는데 정말 저렴하게 받았어요

어제 받았던 파밀리야 마사지보다 몇배나 저렴한 가격에

하긴했는데

그냥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크게 차이가 없어요.

 

보라카이 셋째낫을 이렇게 마무리!

셋째날 까지가 보라카이에서 있었고 

넷째날은 칼리보 공항쪽에서 묵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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