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7. 22:04ㆍReview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청년다방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였습니다.
가게는 크지 않은데 테이블은 약 10개 가량 있었고
사람들이 꽤나 많아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희는 외부테이블에 앉았는데
오히려 밖이 조금더 시원한 느낌이 들고
복잡한느낌이 들지 않아서 훨씬 좋았어요
오징어튀김 떡볶이와 감자튀김을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감자튀김 먼저 나왔습니다
버터갈릭 감자튀김이였는데 소스가 굉장히 맜있었어요
괜히 버터와 갈릭이 맛있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이것만 계속먹고 싶었습니당
조금 기다리다보니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이미 한번 끓여진 상태라 그런지
다시 끓이는게 금방 끓더라구요
불을 낮추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오징어가 오징어를 튀겨서 나와서
잘라서 먹었씁니당
오징어 튀김이 끓이다보니 녹으면서
국물과 섞여 국물이 더 맛있어 지더라구요
메추리알은 사이드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구 파채가 엄청많아서 맛있었어요
접시에 덜어서 먹방시작
여긴 또 떡볶이 떡이 이미 다 썰려있는 떡이 아니라
굉장히 길다란 떡으로 되어 있었어요!
떡볶이의 새로운느낌?
떡볶이도 밀떡이 아니라 쌀떡같은
느낌이여서 더 좋았습니다
그렇게 떡을 다자르고 먹을 때가 되자
둘다 아무말없이 먹기만 했습니다
여태 먹어본 떡볶이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았어요 일반계란보다도 메추리알을 추가해서 먹으니
계란 먹는것두 좀 새로운느낌이였어요
깔끔하게 클리어
떡볶이를 자주먹었던건 아니지만
여태 먹어본 떡볶이 중에 최고였습니다
만족 : ★★★★
감자튀김, 메추리알, 오징어떡볶이 다 합쳐서
20000원 나왔습니다.
맛이 굉장히 좋아서 2만원 아깝지 않은 금액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분들도 동대구복합환승터미널 4층 청년다방
드셔보세요! 만족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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