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3. 17:51ㆍIssue
아프리카TV를 통해 양팡의 시청자인 한 40대 남자가 열혈팬이 되며 "소원권"을 양팡과의 식사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단 이유로 배신감을 느껴 투신시도를 하였습니다. 이는 열혈팬이 되었다고 사용할수 있는 소원권을 거절당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이러한 소원권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사용을 할 목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방송에서 노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제공되는것이 암묵적으로 시행되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는 양팡의 잘못도 아니고 열혈팬을 가입한 A씨의 잘못도 아닙니다.
팬의 입장으로서 A씨는 거액의 돈을 지불해가며 열혈팬에 들기위해 별풍선을 쐈고 양팡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리액션"과 열혈팬들에게 제공되어 지던 소원권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서로간에 Give and take가 성사되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A씨는 양팡과의 식사를 하고싶기 때문에 여태 거액의 별풍선을 지불하였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싶은 욕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팬문화 라는거 자체가 개인의 사욕을 채우고싶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팬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A씨의 행동이 무조건 적으로 나쁘다고는 말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 사건으로 인해 팬문화의 이미지가 변질될 수도 있는데요
이미 과거 전부터 과도한 팬문화, 특히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고액의 별풍선으로 BJ의 환심을 사기위해 많은 돈을 결제하여 이러한 "식사권"이라던지 개인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행동들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양팡이 유명한 비제이 였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크게 다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팬문화가 개인적 욕심을 무시할순 없지만 조금더 건강한 문화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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